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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현 민주당 단원갑 예비후보, 시민제안 '민생공약 1호' 발표아동 안심보행로 조성 추진…스쿨존 교통사고 제로 실현
"시민의 염원 담긴 ‘시민이 만든 민생공약’ 계속 만들어 갈 것"
특별취재팀 | 승인 2020.03.18 17:24
▲안산 단원갑 김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1일 자원봉사자와 함께 달미역 방역활동에 나서고 있는 모습

안산시 단원구갑 선거구(와동, 선부1동, 선부2동, 선부3동, 백운동, 신길동, 원곡동)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김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7일 시민과 함께 하는 민생공약 제1호로 ‘아동이 안전한 나라’를 최종 확정, 발표하면서 구체적 추진 계획을 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김 예비후보는 지난달부터 시민제안 캠페인으로 ‘내가 국회의원이라면’을 진행, 유권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김 예비후보가 밝힌 민생공약 제1호인 ‘아동이 안전한 나라’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18년 어린이 교통사고 다발지역 현황에 단원구 석수초와 화정초가 포함된데다 2019년 기준으로 안산지역 초등학교 스쿨존 54개 중 14곳만 교통단속 카메라가 설치돼 초등학교 스쿨존 교통안전환경이 열악한 실정을 감안한 선택이다.

김 예비후보는 이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확대 지정은 물론 스쿨존 교통안전시설 정비 및 확충, 사고다발지점 맞춤형 개선 등을 통해 아동안심 보행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그는 이를 위해 우선, 어린이보호구역을 ‘통학로’ 전반으로 확대, 지정하고 유치원, 초등학원가 등에도 필요한 지역에 한해 어린이보호구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 어린이보호구역에 포함된 지역에선 등·하교 시간 통학로 공사차량 통행금지, 불법주차 단속·처벌 강화 등도 함께 추진한다.

스쿨존 교통안전시설을 재정비하고 확충한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교통단속 카메라가 없는 초등학교 스쿨존 40곳에 교통 단속 카메라를 전면 구축하고, 화정초와 와동초 등 일부 보도 없는 스쿨존 도로에 ‘보도·보행로’를 설치한다. 특히 초등학교 스쿨존별 상황을 면밀히 살펴 미끄럼방지포장과 과속방지턱, 옐로우카펫 등을 확충하는 방법으로 1호 공약 사업을 완성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밖에 사고다발 초등학교 스쿨존 또한 맞춤형 개선을 위해 해당 초등학교 학생들과 교통안전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교통안전에 위협이 되는 요인을 발굴, 해소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 현 예비후보는 “이번 더불어민주당 안산 단원갑 경선은 일반시민 100% 참여로 이루어져 그간 협소했던 시민참여 공간이 크게 확대되는 경선이 될 것"이라며 "그 뜻에 맞게 시민제안 캠페인 ‘내가 국회의원이라면’에 모아진 시민의 염원이 담긴 ‘시민이 만든 민생공약’을 계속해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19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현 예비후보는 최연소·최장기 여성 최초 노무현대통령 청와대 춘추관장,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특별취재팀  chang@banwo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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