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우리 정치에 꼭 필요한 ‘협치’의 적임자”

더불어민주당 윤기종 예비후보가 정세균 신임 총리의 취임을 적극 환영했다.

정세균 신임 국무총리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제46대 총리로 취임했다. 문재인 정부 들어 두 번째 총리이자 헌정 사상 첫 국회의장 출신 총리다. 13일 국회 본회의에서 정 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은 가결됐다. 지난해 12월17일 문재인 대통령이 정 후보자를 지명한 지 27일 만이다.

윤기종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안산 단원구을-호수동,중앙동,고잔동,대부동,초지동)는 SNS를 통해 “정세균 전 국회의장이 총리가 되어 국정운영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된 것을 환영하며, 국민과 역사 앞에 큰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며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정 총리는 국회의장 직은 물론 참여정부 시절 산업자원부 장관으로 역할을 다했고, 열린우리당 원내대표와 민주당 대표를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쌓은 능력 있는 인물로 현 우리 정치에 꼭 필요한 ‘협치’라는 과제를 수행해 낼 적임자라고 본다”고 긍정적인 목소리를 냈다.

윤 이사장은 안산 지역에서 ㈔한겨레평화통일포럼 이사장, 6.15안산본부 상임대표, 4.16안산시민연대 상임공동대표, 4.16재단 이사, 안산 행동하는양심 회장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시민사회를 대표하는 인물이다. 최근 21대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안산시 단원을 지역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첫 정치 행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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