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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안산 영남향우회 역사상 최초 ‘향우회관’ 탄생향우회 회원 등 십시일반 정성 모아 단 1년 만에 회관 건립 결실
자축 개소식…김민석·홍세흠·박유훈·윤태순 자랑스런 영남인상 수상
이영우 회장 “18만 향우회원에 큰 감사…영남인의 저력과 화합의 결과
김석일 기자 | 승인 2020.01.08 15:23

재)안산 영남향우회(회장 이영우, 이하 영남향우회)가 약 1년 간 각고의 노력 끝에 약 30년 숙원사업이었던 향우회관 건립을 이뤄냈다.

고잔 신도시에 새로운 보금자리(단원구 고잔동 773-7 석은빌딩 401호)를 마련한 지역사회 18만 영남 향우회원들은 향우회관 마련을 자축하고자 지난달 28일 오후 2시부터 송년회를 겸한 개소식을 개최했다.

안산국악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한 개소식에는 지역 내 4개 지역구 국회의원 전원(김명연, 김철민, 박순자, 전해철)과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 김동규 시의장을 비롯해 다수의 시·도의원이 대거 참석해 회관 건립을 축하했다.

특히, 경기도 영남향우회 총연합회 김주성 회장, 김민석·이태희 고문, 선영배 호남향우회장, 향우회 8개 단체 회장단, 역대회장단, 안산시 48개 시·군 연합회 박재원 회장, 지역 향우회 회장단 및 내년 총선을 앞두고 고영인·김 현·윤기종·채영덕 예비후보를 비롯해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회관을 가득 메웠다.

자랑스런 영남인상 시상식

개소식은 ▲향우회관 건립 경과보고(윤태순 수석부회장) ▲자랑스런 영남인상 시상, ▲회장인사 ▲회장단 및 고문 격려사 ▲축사 ▲영남가 제창 ▲만찬 및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회관 건립에 가장 큰 역할을 한 박유훈 후원회장(좌)과 이영우 회장

몸이 불편한 와중에도 영남 향우회관 건립이라는 역사적 순간을 함께하고자 참석한 김민석 고문은 “소중한 자리에 초대해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회관 건립까지의 약 1년 간 발자취 한걸음 한걸음이 정말 감동스러울 정도로 힘겨웠지만 결국 이렇게 해냈다”면서 “영남인과 안산시민들의 쉼터가 새로이 생긴 부분에 대해 향우회원 한 사람으로서 큰 감사함을 전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개소식 당일 감사함을 큰 절로 표현한 제14대 이영우 영남향우회 회장은 “오늘이 있기까지 때로는 포기하고 싶고,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건립기금을 모으기 위해 호소할 때는 정말 비참한 순간도 많았다”며 “그 어려운 고비마다 제 곁에서 때로는 누나처럼 때로는 엄마처럼 뒤에서 지탱해준 윤태순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많은 집행부 임원들과 회원 모두에게 평생 함께 걸어가자고 꼭 말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제14대 영남향우회 이영우 회장

이 회장은 그러면서 “회식 한 번 하지 못하고 사무실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등 일심단결 한 결과 역사에 길이 남을 훌륭한 일을 해냈다”며 “회관을 건립하라고 보내주신 회원들의 고마운 마음과 열정을 끝까지 기억할 것이며, 30년 숙원사업을 이뤄낸 역사적 순간은 영남인들의 저력이며 화합의 결실”라고 말했다.

현재 재)영남향우회는 약 400여 명이 회관건립 및 운영 지원을 위해 CMS 후원에 동참중인 것으로 알려져 회관 건립 및 운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영남향우회관 건립에 큰 기여를 한 김민석 고문, 제11대 홍세흠 회장, 박유훈 후원회 회장, 윤태순 수석부회장은 자랑스런 영남인상으로 선정돼 상패와 부상을 받았다.

※영남향우회관 건립 경과보고

◆향우회관 건립을 위한 임원 조직 완료 - 2019년 1월10일

◆건물 리모델링 완료 - 2019년 1월 20일

◆회관 건립 추진위원회 구성 및 본격 활동 시작 - 2019년 1월 30일

◆임원 워크숍(속초 백담사) - 2019년 3월 10일

◆후원회 조직 및 결성 완료 - 2019년 3월 30일

◆건물 계약을 위한 사전 답사 및 계약 - 2019년 6월 14일

◆건물 계약 잔금 완료 - 2019년 11월 12일

◆등기권리증 수령 -2019년 11월 12일

◆향우회관 입주 - 2019년 12월 21일

◆영남향우회관 개소식 - 2019년 12월 28일

김석일 기자  mo3m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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