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예산결산특위 간사…누리과정 지원단가 인상에 큰 역할
“보육환경 개선 및 영유아 보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정책수립에 기여”

“출산율이 저조한 상황에서 국내 만 3세~5세 모든 유아들이 혜택을 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안산 상록갑-본오1·2·3동,사동,사이동,해양동,반월동)이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에서 선정하는 최고의정 활동상을 수상했다.

한국어린이총연합회는 상패를 통해 “보육현장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보육환경 개선 및 영유아 보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정책수립에 기여했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그 동안 누리과정의 책임성 강화를 위해 전액 중앙정부가 부담하고, 지원단가 역시 단계적으로 인상하겠다는 계획은 지속적으로 세워졌으나 실제 정부 예산에 편성되지 못해 단가 인상이 실현되지 못했다.

전해철 의원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로 2013년도 이래 동결되었던 누리과정 지원 단가 인상을 위해 노력했다. 2020년 예산 중 유아교육비보육료 지원 사업비는 2019년 3조8153억 원에서 2020년 4조316억 원으로 2163억 원 늘어났으며, 이로써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3~5세 모든 유아가 혜택을 볼 수 있게 되었다.

2019년 전해철 국회의원이 안산지역 내 한 행사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는 모습

앞서 전 의원은 법률소비자연맹이 1년 간 국회의원들의 법안투표율, 국정감사 우수의원, 처리된 법률안의 발의 성적, 상임위원회 출석률 등 12개 항목을 조사해 선정하는 국회 헌정대상 우수의원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전해철 의원은 19대, 20대 국회 8년 연속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된 바 있으며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경실련 국정감사 우수의원, 대한민국 모범국회의원 대상, 공공정책 대상, 국회헌정대상 수상 등 각종 우수의원에 선정되는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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