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보육시설 보조교사 파견 고용확대 및 해당분야 인력난 해소 기여
이철현 관장 “어르신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 및 양질 일자리 창출할 것”

실버세대 평생학습, 평생건강, 평생행복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사업을 영위 중인 동산노인복지관(관장 이철현)이 1월 2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9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식’에서 ‘장년고용창출 분야’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포상은 일자리를 늘리거나 일자리 질을 선도적으로 개선하는 등 좋은 일자리창출을 위해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동산노인복지관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안산시에 위치한 보육시설에 보조교사로 파견해, 어르신들의 고용 확대와 보육시설의 인력난 해소에 큰 기여를 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철현 관장은 “동산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의 든든한 울타리의 역할과 어르신들의 장점을 활용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2019년 함께 웃음을 잃지 않고 뒤에서 지원해준 교회 관계자 및 직원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2020년에도 동산노인복지관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고용창출을 위해 10개의 사업단에서 769명의 어르신의 일자리를 책일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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