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피동 성모경로당 어르신들께 음식 대접 ‘효’ 실천

한국자유총연맹 월피동분회(분회장 오영국)는 월피동 성모경로당에서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 한 끼를 대접하면서 만수무강을 기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월피동분회 회원 10여명은 지난 9일 식자재를 직접 구입해 어르신들이 드시고 싶은 식단으로 구성, 정성껏 음식을 요리해 따뜻한 음식 대접을 했다. 그외에도 월피동분회는 2년 동안 월1회 계란을 월피동 관내 경로당에 기부해 왔다. 또한,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지회장 박천광)에서도 이날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쌀(20kg) 2포를 기증했다.

백운구 성모경로당 회장은 “자유총연맹동분회에서 이렇게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 주심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는 13일 사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떡국떡, 밑반찬 등 식료품이 담긴 후원물품 20상자를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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