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총선 안산지역 정치인 중 1호로 17일 예비후보 등록
현충탑 참배 및 동명상가, 고잔역 일대 아침시간 시민과 스킨십
“주민들과 함께 새벽을 연다는 각오로 현장에서 시민과 호흡할 것”

18일 김 현 예비후보가 이른 아침에 선부동 소재 동명상가에서 시민들을 맞이하는 모습

더불어민주당 김현 예비후보(안산 단원갑-선부1·2·3동,와동,원곡동,백운동,신길동)가 12월 18일 이른 아침 시민들과의 맨투맨 접촉을 시작으로 4.15 총선 승리를 위한 본격적 행보에 돌입했다.

김 현 예비후보는 12월 17일 제21대 총선 안산시 예비후보자 중 1호로 후보 등록을 마친 정치인이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사무부총장을 맡고 있다.

김 현 예비후보가 고잔역 전철역 인근에서 시민들과 인사를 하는 모습

김 예비후보는 18일 이른 아침 고잔역과 선부동 소재 동명상가 지역 주민들과의 대면 및 충혼탑 호국영령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며 평화를 위한 여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의 자리를 가졌다.

이어 안산시 지역 출입기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인구감소, 주력 산업인 제조업 쇠퇴 등으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등 지역 현안을 되짚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다가올 4차 산업의 중심도시로서 안산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구체적 논의를 진행했다.

더불어민주당 김 현 예비후보가 본격적인 정치활동에 앞서 안산시민들과 현충탑 참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현 예비후보는 “매일 지역 주민들과 함께 새벽을 연다는 각오로 현장 속에서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지역의 일꾼이 되겠다”며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안산시의 발전과 그 속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행복 안산을 구현하는 데 모든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김 현 예비후보는 제19대 국회의원과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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