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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정원 경기가든 조성이후 운영비 지원 과도하다”안산 상록구 일원 2022년 완공…운영비 30억~100억 소요
김태형 도의원, “자연상태로 조성하면 운영비 저감될 것”
홍성일 기자 | 승인 2019.11.25 15:09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김태형(더불어민주당, 화성3) 의원은 11월 19일 축산산림국 공원녹지과 행정사무감사시 세계정원 경기가든 조성 이후 운영비 지원계획을 지적했다.

김태형 의원이 축산산림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약칭)세계정원 경기가든은 경기도가 안산시 상록구 일원에 약 1000억 원을 투자해 490천m2 규모로 테마정원·피크닉장·주민여가시설 등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써 2022년에 완공되며, 완공이후 운영비로 30억 원에서 100억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안산시에 세계정원 경기가든을 조성하는 것은 그동안 쓰레기 매립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도민에게 보상하고, 환경을 개선하는 적절한 시책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조성이후 최소한 30억 원에서 최대 100억 원의 도비를 투입해 운영비를 지원하는 것에 대해서는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종석 축산산림국장은 “당초 정원조성으로 계획했으나, 추진과정에서 수목위주로 변경해 운영비 저감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김태형 의원은 “경기가든을 자연상태로 조성하면 운영비가 저감될 것으로 예상되며, 안산시와 협의해 운영비 부담 등의 대책을 마련함으로써 운영비 부족으로 인해 흉물이 되지 않도록 노력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홍성일 기자  banwol66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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