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가 들려주는 진짜 경제 이야기’ 김진표 의원 제4강 강연 나서
5월 시작 1기~4기 다양한 분야 전문가 초빙해 새로운 교육무대 제공
“수강생뿐만 아니라 상록을 지역위원회에도 매우 유익한 경험돼"

지난 20일 오후 7시 안산상록을 지역위원회가 주최한 '안산상록을 정치학교' 제4기 4강에 김진표 국회의원이 나서 경제와 관련된 명강의를 선보였다. '김진표가 들려주는 진짜 경제 이야기' 강의 후 이날 강의를 듣기 위해 방문한 당원들과 지역 시도의원 및 시민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올해 5월부터 시작해 11월 20일까지 총 1기~4기 205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안산상록을 정치학교’가 일반 시민과 당원들에게 무거운 정치의 문을 활짝 연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더불어민주당 안산상록을 지역위원회(지역위원장 김철민 국회의원-안산상록을)가 주최한 ‘안산상록을 정치학교 4기’가 지난 20일 많은 당원과 지역정치인 및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맨 마지막 강의에는 김진표 국회의원이 나서 ‘김진표가 들려주는 진짜 경제 이야기’라는 주제로 국가경제 전반에 걸친 자신만의 전문 지식을 전달했다.

‘안산상록을 정치학교’는 전․현직 국회의원 등 정치인과 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빙해서 생생한 경험과 현안에 대한 강의를 듣고 당원들과 소통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시작했다.

이번 정치학교 4기는 10월 30일 김민석 前민주연구원 원장을 시작으로 11월 6일 이지영 사회관계연구소 대표, 11월 13일 김상운 동아일보 기자에 이어 이날 김진표 전 재정경제부 장관이 강단에 올랐다.

김철민 의원은 수료식에서 “안산상록을 정치학교를 통해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과 만나고 소통한 것이 수강생 여러분뿐만 아니라 지역위원회에도 유익한 경험이었다”며 “그동안 정치학교를 위해 훌륭한 강의를 해주신 강사님과 열과 성을 다해 참석해주신 수강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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