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정숙, 구본석, 한경희, 박인성, 조영재, 배윤주 영예

반월신문 창간 제29주년 창간식과 함께 진행되는 ‘제14회 성호봉사대상’ 수상자 6명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제14회 성호봉사대상’ 수상자는 지난달 28일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됐으며, 시상은 총 6개 부문에 걸쳐 진행된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먼저 ▲정치부문은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으로 의정활동을 하면서 안산시 도시환경 개선에 앞장선 안산시의회 나정숙 시의원이 받게 됐다. ▲행정부문은 지역화폐 ‘다온’ 활성화와 안산시민시장의 운영 안정화에 기여한 안산시청 상생경제과 구본석(지방행정 7급) 공무원이 수상의 영예를 누리게 됐다.

▲치안부문에는 단원경찰서 정보과 소속 박인성 경사, ▲재난부문에는 안산소방서 재난예방과 조영재 지방소방장이 범죄와 화재 등으로부터 시민들을 수호한 공이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교육부문에는 현 정재초등학교 배윤주 교장이 마을 교육공동체 구축에 앞장선 공로로 수상하게 됐고, ▲일반사회부문에서는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어르신 섬김 등 선행을 실천한 (사)대한노인회 안산시상록구지회 정곡경로당 한경희 회장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본지 창간 29주년을 기념해 반월신문 가족들은 이달 1일 오후 6시 고잔동 소재 한 음식업소에서 조촐한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저작권자 © 반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