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둥지’ 11월 07일 안산문예당…오전10시~오후8시

안산 부곡동에서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는 빛과둥지-꿈꾸는 둥지・단기보호센터・보호작업장(사회복지법인 안산제일복지재단 산하기관)은 사회복지 기금 마련을 위해 오는 11월 7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안산예술의전당 W이니티움 웨딩홀 연회장 1층에서 하루카페를 개최한다.

이번 하루카페는 기관 내 북카페를 만들어 시설 이용 장애인들 및 지역주민들에게 쉼과 상호교류기회를 제공하게 되며 행사에는 시설이용 장애인과 부모, 후원자 및 지역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에는 특별히 안산 중앙동에 위치한 한호전(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이사장 육광심)의 교수와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조리와 서빙의 일부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작업장 근로장애인들이 직접 생산한 생산품(천연비누, 친환경주방세제)을 판매할 예정이다.

하루카페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빛과둥지장애인보호작업장(Tel.405-0957), 꿈꾸는둥지·빛과둥지주간센터(Tel.405-0953), 빛과둥지단기보호센터(Tel.416-999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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