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민 신휴연 대표, 과일 등 100여만 원 상당 물품 전달
김용해 경로당 회장 “후원물품, 경로당 운영에 큰 힘 됐다”

안산시 선부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상숙)는 개인사업자(대표 신휴연)를 통해 달산경로당(회장 김용해)에 필요한 쌀 등 식료품이 9월 9일 기탁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달산경로당에서는 신휴연 대표와 달산경로당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80kg을 포함한 과일 등 100여만 원 상당의 물품이 전달됐다.

신휴연 대표는 2019년 3월 달산경로당 개소 후 현재까지 매달 후원물품들을 경로당에 기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서 소박한 봉사와 나눔활동을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후원에 동참하겠다”고 약속했다.

달산경로당 김용해 회장은 “신휴연 후원자의 지원으로 경로당 운영에 큰 힘을 얻었다”며 “달산경로당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박상숙 선부3동장은 “어르신들께 관심을 갖고 지원해준 후원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좀 더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선부3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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