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토교통위원장 박순자 국회의원(안산 단원구을-호수동,고잔동,중앙동,초지동,대부동)은 지난 8월 31일 안산시 도리섬 상점가 상인회로부터 도리섬상점가가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의 ‘특성화 첫걸음 시장 육성사업’과 ‘주차환경 개선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도리섬 상점가 상인회 측은 감사패를 통해 “평소 안산시 도리섬 상점가의 발전과 비전을 위해 힘써주시고 특히 특성화 첫걸음 시장 기반조성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애써 주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리며 이에 도리섬 상인회 전 회원 일동은 그 뜻을 기리고자 이 패를 드립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순자 국토교통위원장은 “어느 상보다 귀한 상을 주신 도리섬 상점가 상인회 상인 여러분의 정성 깃든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히고 “오늘 감사패는 더 열심히 지역주민들과 대한민국을 위해 일하라는 의미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오직 지역 주민 여러분들과 대한민국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리섬 상인회는 2019년도 중소벤처기업부의 특성화 첫걸음 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총 3억 원(국비 50%, 시비 50%)의 예산으로 결제편의, 가격 및 원산지 표시, 친절 및 청결개선과 같은 서비스 혁신과 상인조직 강화, 화재 및 재난 대비 강화를 추진하게 된다.

아울러 총 3억 원(국비 60%, 시비 40%)이 투입되는 주차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인근의 공공 및 사설주차장 이용을 보조하게 되어 주차난 해소와 주차부담 경감을 통한 상권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반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