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정보화 사업 추진(안) 현황검토 등 중점 심의
원미정 위원장 “도의회 위상에 맞는 정보시스템 구축”

경기도의회 ‘제10대 전반기 정보화위원회(위원장 원미정)’는 8월 26일 제2차 회의를 개최, 그간의 추진 현황을 검토하고 2020년 정보화 사업 추진(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심의했다.

정보화위원회에서 제안한 PC 및 스마트폰 등 접속하는 기기와 상관없이 최적화된 화면에서 이용할 수 있는 반응형 웹 홈페이지 개편을 위해 2020년 정보화 사업에 4억5천만 원을 편성해 심의했으며, 장애인 및 고령자들이 의회 홈페이지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홈페이지 장애인 모니터링 사업을 새롭게 도입해 일자리 창출과 웹접근성 향상을 위해 1700만 원을 편성 심의했다.

또한 제10대 정보화위원회의 제안으로 추진 중인 경기도의회 의정포털 시스템의 연구용역 추진사항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현재 의정포털 연구용역은 수행사와 계약을 앞두고 있다.

이밖에 소통하는 의회상 구현을 위해 경기도의회 유튜브 운영 계획 및 의정홍보 콘텐츠 평가 추진에 대한 심의도 이뤄졌다.

이날 원미정 위원장은 2020년 정보화사업을 통해 경기도의회의 위상에 맞는 정보 제공 시스템이 구축될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의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한편 정보화위원회 회의에는 원미정 위원장, 김강식 부위원장, 박세원 의원, 오명근 위원, 김장일 위원, 정보화 분야 외부전문가 1명, 관계 공무원 2명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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