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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지역화폐 ‘다온’ 실적 전국 1위 질주가맹점 최단기간 전국 최다…일반발행 80억 95% 판매, 추석맞이 10% 할인
윤화섭 시장 “골목경제 살리는 다온 상품권 사용이 안산사랑의 첫 걸음”
김석일 기자 | 승인 2019.08.29 14:21
올해 6월 12일, 상록구 사동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인근 상가에서 진행된 ‘경기지역화폐 안산사랑상품권 10000호 달성 기념생사’에 참석한 윤화섭 안산시장과 이재명 지사가 함께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

안산시(시장 윤화섭) 지역화폐 ‘다온’의 가맹점 계약이 최단기간 실적 기록을 갈아치우며 쾌속 질주하고 있다.

안산시청 상생경제과가 제공한 공식자료에 따르면 안산시 다온 가맹점 계약 실적은 총 1만3783건으로 포항, 군산 등을 제치고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 중심에는 안산시청 상생경제과와 다온마케터들의 구슬땀이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올 4월 1일부터 발행한 다온 상품권은 일반발행 80억 원 중 76억 원이 판매돼 불과 5개월 만에 95%가 판매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상품권 판매대행점인 관내 31개 농협 중 일부 지점은 지류식 상품권 매진으로 인근 다른 지점의 상품권을 가져다 파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다온의 인기몰이가 예상을 뛰어넘자 안산시는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소상공인 보호와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9월 한 달 동안 안산사랑상품권 다온의 10% 특별할인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골목경제를 살리기 위해 발행한 안산사랑상품권을 더욱 활성화하고, 이용자들의 사용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류식 가맹점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현재까지 최단기간 전국에서 가장 많은 가맹점을 확보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다온 상품권 사용이 안산사랑 실천의 첫 걸음”이라며 “이번 추석맞이 특별할인을 통해 골목경제 살리기에 노력함으로써 다온이 주민생활 속 친근한 정책으로 안착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다온 일반발행 조기 완판에 대비해 지난 21일 상품권 추가발행을 통해 다온 상품권 30억 원을 농협 각 지점에 배포했으며, 주민 요구사항을 조례에 반영해 발행규모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가맹점 등록현황은 안산시 홈페이지 안산사랑상품권 다온 사이트를 통해 14개 분야별로 쉽고 자세하게 현황을 확인 할 수 있다.

김석일 기자  mo3m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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