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장 “해양스포츠 저변 더욱 확대되길”

16일 시화MTV 거북섬(시흥시)에서 열린 ‘제14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많은 인근 시민들의 참여 속에 폐막했다.

개회 당일 현장에서 윤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제전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해양스포츠의 매력을 몸소 체험해, 해양스포츠의 저변이 더욱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안산시는 복합해양레저 관광단지를 조성해 해양스포츠인들이 더욱 좋은 여건에서 해양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를 비롯해 시흥·화성시, K-water 공동 주관으로 이달 15~18일 시화호·화성 전곡항 일대에서 진행됐다. 폐회식은 18일 오후 5시 시화나래 조력공원에서 열렸다.

행사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요트·카누·철인3종·핀수영 등 4종의 정식종목과 드래곤보트·고무보트·바다수영·SUP보드 등 4종의 번외종목, 35개 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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