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19.8.20 화 21:28
상단여백
HOME 뉴스 교육/문화
공룡발자국에서 음악회가 열린다대부광산 퇴적암층 복합문화단지 조성 추진
‘플로팅 수상 공연장’ 등 문화예술 무대 건립
김석일 기자 | 승인 2019.08.09 18:53

안산시는 선사시대 공룡 발자국과 동·식물 화석이 발견된 대부광산 퇴적암층에 2023년까지 ‘플로팅 수상 공연장’ 등 복합문화단지를 조성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전날 ‘대부광산 퇴적암층 복합문화단지 조성사업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 이 같은 방침을 결정하고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추진된 검토용역을 통해 전문가의 의견수렴을 거쳐 문화재 보존과 조화를 이루는 개발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폐광산으로 방치됐던 대부광산 퇴적암층에서 공룡 발자국과 동·식물 화석이 발견되면서, 고대 중생대 지질이 보존돼있는 가치를 인정받아 2003년 경기도기념물 제194호로 지정됐다.

시는 문화재적 가치는 물론 중심부 호수로 대표되는 수려한 풍경으로 관광객의 숨은 명소로 알려져 있는 이곳을 보존하기 위해 2011년부터 약 110억 원을 들여 토지 12만4천662㎡를 매입하고 산책로를 조성하는 등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2023년까지 대부광산퇴적암층 일원에 37억 원을 투입해 플로팅 수상공연장과 탐방로, 야생초화원 등을 조성하고, 음악회, 연극, 파사드 공연 등을 유치해 안산의 문화예술공연의 장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앞으로 철저히 사업로드맵을 수립하여 관계부서에서 예산확보나 관련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해 소중한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해 후손에게 물려주겠다”고 밝혔다.

김석일 기자  mo3mo@hanmail.net

<저작권자 © 반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석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704-1 대우빌딩 305호 반월신문사  |  Tel 기사제보 : 031)415-5533, 6644  |  팩스 031)415-2237
창간일자 : 1990년 11월 1일  |  발행인 : 홍일호  |  e-mail : webmaster@banwol.net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홍일호
Copyright © 2008 - 2019 반월신문.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