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충청향우회 임원 대상…7주 간 지도자교육 수료식 성료
충청향우회 새로운 변화…지역사회 지도자양성 프로그램 주목
박일도 회장 “다가올 미래의 멋진 리더로 거듭나리라 확신해”

재)안산충청향우회(회장 박일도, 이하 충청향우회)는 7월 10일 올해 5월 말부터 시작한 7주 간의 임원 지도자교육을 이수한 교육생들을 축하하는 수료식을 개최했다.

재)안산충청향우회(회장 박일도, 이하 충청향우회) 임원 43명이 지역사회 새로운 리더로 탄생했다.

이와 관련 충청향우회는 7월 10일 올해 5월 말부터 시작한 7주 간의 임원 지도자교육을 이수한 교육생들을 축하하는 수료식을 가졌다.

리더로서의 자신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이번 교육은 SMT 비전교육원(원장 김영숙)과 협력해 공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충청향우회 본회의 청년 여성임원과 타 시군에서 추천한 임원 등 43명이 교육에 참여해 전체 교육장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17개 시군의 회장들이 방문해 교육생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임원진들은 교육을 받으며 사람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의사소통의 기본 원리를 배우고, 충청향우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지도자로서 지녀야 할 덕목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충청향우회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각계 지도자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서 깊이 성찰하며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도 소화했다.

박일도 회장은 ‘더 높이 날자’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더욱 힘을 내 보자는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약 7주 간 교육에 성실히 참여한 임원들이 다가올 미래 지역사회에서 멋진 리더로 거듭날 것이라고 확신한다. 아울러 교육기간 내내 뒤에서 아낌없이 격려와 응원을 보내준 회장단 및 향우회 원로 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김영숙 원장은 “짧지 않은 교육과정에 대한 참여 열기와 호응에 감탄했다”라며, “향우회의 세밀한 배려 덕에 교육에 참여한 모든 사람이 큰 배움과 자신감을 얻었기에 감동했다”고 교육과정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리더양성 과정에 참여한 충청향우회 임원들은 “무료로 알찬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준 향우회 측에 감사하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충청향우회 그리고 시군민회에서 더 적극적으로 새로운 리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만 같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번 교육을 기획하고 주관한 김철진 정책부회장은 “이번 1기 지도자 교육과정 진행 중에도 다음 차수 참여 의사를 밝히는 회원들이 많았다”라며 “교육과정을 잘 분석하여 다음번에는 더 고도화된 커리큘럼을 가지고 교육의 수준을 높이겠다”고 다짐했다. 김 부회장은 그러면서 “충청향우회는 계속해서 발전하기 위해 교육뿐만 아니라 새로운 것들을 도입하고 시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재)안산충청향우회는 올해 5월29일 개강식을 시작, 충청향우회 임원진을 대상으로 리더로서의 자신감 향상을 위한 충청향우회 임원 지도자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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