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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의원 공천 혁신 방안박보식(경동대학교 행정학과 외래교수)
반월신문 | 승인 2019.07.09 18:52

정치란 희소한 자원을 권위적으로 배분하는 것이다. 쉽게 설명하면 서민의 흐르는 눈물을 닦아 주는 것이다. 이러한 사실에 비추어 21대 총선에서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공천 혁신 방안을 제언하고자 한다.


첫째는 대통령이나 당대표의 공천혁신 의지가 제일 중요하다.  즉 민주성과 투명성과 공정성에 의해서 객관적으로 검증되는 올바른 공천이 이루어져야 한다. 제갈공명이 자신이 가장 사랑했지만 전쟁에서 패배한 마속 장군을 눈물로서 목을 베었듯이, 아무리 가까운 측근이라도 무능하고 비리에 연루되었다면 과감히 배제하여야 한다.


둘째는 혁신적인 마인드를 가진 젊고 유능한 인재를 공천하여야 한다.
유능한 인재란 능력(전문성)과 도덕성을 갖추어야 한다.
능력이란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정운영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갖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사람이어야 하며, 도덕성이란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인재로서 정의감이 넘치는 사람이어야 한다.
셋째는 낡고 잘못된 관행은 과감히 척결해야 한다. 특히 돈 주고 공천 받고 내 사람 심기라는 낡은 폐습을 과감히 철폐하여야 한다.
지역을 사랑하고 열심히 민원을 해결하며, 주민들과 잘 소통하고 지역의 비전 및 다양한 문제를 잘 해결할 수 있는 열정이 넘치는 신뢰받는 인물을 공천하여야 한다.


넷째는 고인 물은 썩듯이 국회의원의 대폭적인 물갈이가 요망된다. 왜 시장, 도지사와 군수는 3선 제한 규정이 있는데, 국회의원은 이런 규정을 두지 않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국회의원부터 기득권을 내러 놓아야 한다. 
그리고 여와 야를 떠나 대권 후보들은  당이 험지라고 하는 곳에서 자신의 정당의 깃발을 들고 당당히 싸워야 한다. 지역에서 승리하지 못하고 어떻게 대한민국을 다스릴 수 있겠는가?


 다섯째는 서민도 국회의원이 될 수 있다는 감동을 주는 공천을 하여야 한다. 예를 든다면 시각장애인 등의 장애인이나 환경미화원 또는 다문화 가정의 결혼자도 비례대표 후보로 공천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이것이 국민으로부터 참 ‘새롭다’ 라는 인식을 주는 것이며 이것이 당의 지지를 높이는 것이며 혁신적인 공천이라 생각한다.
일반 서민들도 국회의원이 될 수 있다는 희망과 꿈을 주는 공천혁명이 이루어져야 한다.


 여섯 번째는 국민들로부터 존경받는 리더가 공천되어야 한다. 존경받는 리더란 도덕성을 바탕으로 탁월한 리더십과 포용력이 있는 사람이다.
올바르지 못한 방법으로 자녀를 취직시킨다든지, 음주 운전 등 각종 비리에 연루된 사람이나 사회정의에서 벗어난 사람, 또는 상식 이하의 막말을 하는 사람은 과감히 공천에서 배제를 시켜서 국민들에게 새롭고 혁신적인 공천이라는 인식을 심어주어야 한다. 


결론은 낡은 돈 선거나 계파심기의 구태정치에서 벗어나고, 대폭적인 국회의원 물갈이로 과감한 혁신을 하고, 도덕성과 능력을 겸비하고, 어려움에도 당당히 싸울 수 있는 투철한 사명감과 통찰력을 구비한 후보를 공천하여야 한다.
나아가 서민이나 소외계층도 국회의원 후보가 될 수 있다는 희망과 꿈을 주는 공천이 이루어지고, 혁신적인 선거율과 국민으로부터 존경받는 후보를 공천하여야 하며, 다선의원이나 대권후보는 기득권을 내려놓고 철저한 자기희생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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