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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서·남부지역 주요하천 일대 특별점검안산(원곡‧안산천) 등…오는 26일까지 민관합동
김석일 기자 | 승인 2019.07.04 19:51

경기도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장마철에 대비해 오는 7월 26일까지 ‘경기 서‧남부지역 주요하천 일대’와 ‘용인 기흥저수지 상류지역’ 폐수배출 사업장에 대한 ‘민관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합동점검은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타 폐수를 무단방류하거나 사업장에 보관.방치 중인 오폐수 및 폐기물이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에 유입되는 사태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하천오염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점검대상은 ▲김포(개왕‧석정천) ▲부천(굴포‧역정천) ▲광명(안양‧목감천) ▲고양(창릉‧벽제천) ▲시흥(산현‧양달천) ▲안산(원곡‧안산천) 등 경기 서부지역 하천일대 사업장 50개소와 ▲평택(진위천) ▲안성(안성천) 등 남부지역 일대 사업장 50개소, ▲용인 기흥저수지 상류에 위치한 사업장 60개소 등 총 160개 오‧폐수 배출사업장이다.

이번 점검에서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도 및 시·군 공무원과 지역환경 NGO 등으로 ‘특별점검반’을 편성, ▲신고사항 적정여부 ▲오·폐수 처리시설 적정관리 및 정상가동 여부 ▲오·폐수 무단방류 행위 ▲배출허용기준 준수여부 ▲폐수운영일지 작성 등 기타 법적사항 준수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위반행위가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시설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철저한 단속과 함께 운영방법에 대한 자문도 병행 실시, 사업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환경개선을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송수경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은 “하천 및 호소 주변 오·폐수 배출사업장에 대해 점검 강화를 통해 장마철 우기에 발생할 수 있는 수질오염 행위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공공수역의 수질을 보전해 깨끗하고 쾌적한 경기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석일 기자  mo3m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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