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19.7.11 목 12:28
상단여백
HOME 뉴스 사회/경제
신안산선 착공임박..안산의 새로운 도약 신호탄16년간 긴 잠 깨고 드디어 8월 착공예정
안산↔여의도 30분…인구 감소 멈춰설까
박순자 국토교통위원장, 끝까지 마무리 약속
최제영 기자 | 승인 2019.07.03 15:45
안산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신안산선이 드디어 첫삽을 뜨게됐다. 오는 8월 착공을 시작으로 이번 사업이 본 궤도에 올라 2014년에는 개통될 예정이어서 안산이 새로운 도약의 동력을 얻게 될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사진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인 자유한국당 박순자 국회의원(안산단원 을)이 지난 28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토교통부가 신안산선 복선전철 실시계획 승인서를 접수했다고 밝히고 있는 모습이다.

안산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신안산선'이 곧 착공할 것으로 알려져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안산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오는 8월 착공해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유한국당 박순자 의원(안산단원 을)은 지난 20일 국토교통부가 신안산선 복선전철 실시계획 승인서를 접수했다고 2일 밝혔다. 국토교통위원장인 박 의원은 6월28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안산선 복선전철 착공을 위한 마지막 단계에 진입했다"고 말했다.

신안산선 사업은 시흥·안산과 서울 여의도를 연결하는 44.6km의 철도도선으로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황금노선이다. 총 사업비만 무려 3조3465억원에 달하고 있다. 국토부는 100여 개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8월에 승인하면 국공유지 관리 전환 등 부지매입 절차를 거쳐 착공할 예정이다.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안산에서 여의도까지 30분대로 주파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지하철, 버스, 승용차를 이용 시 1시간30분 이상 소요되던 시간이 3분의1 가량 줄어드는 셈이서 안산이 도약할수 있는 신호탄을 볼수 있다.

16년간이나 지지부진 하던 이번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자 시민과 정치권은 한 목소리로 환영하고 있으며, 특히 수도권 서남권역의 철도교통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의 신안산선 추진 일지를 보면, 2002년 예비 타당성조사 실시를 시작했고, 지난 2010년 국가재정사업으로 지정되면서 급물살을 타는 듯 했다. 이어 정부 재정여건을 고려해 민자사업으로 전환 논의가 이뤄지면서 20대 국회에서 2016년 민자사업으로 확정고시했다.

본격적인 착공 준비는 2018년 12월 27일 안산시청에서 협약을 체결한 이후부터 시작했다.

박순자 의원은 "참고 기다려 준 시민께 감사하다"며 "사업성사를 위해 함께 노력해 준 정부와 동료 정치인에게도 고맙다"고 말했다. 박의원은 이어 “대통령, 경제부총리와의 담판으로 타당성 조사를 마칠 수 있었다”며“역세권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것”이라고 내다봤다.

실제로 기획재정부 타당성조사에서 경제파급효과(전국기준)를 생산유발 8조3000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3조4000억 원, 고용유발은 5만 9000명을 예측했다.

취업유발 효과는 6만 8000명으로 분석했으며, 특히 타 대상사업 대비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안산 상록갑)도 6월28일 당대표 회의실에서 '신안산선 조기추진을 위한 당정 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는 행정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섬에 따라 국토부 내부 절차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조속한 사업 추진을 독려했다. 이 자리에는 민주당 소속 신안산선 경유지역 국회의원들과 김경욱 국토부 2차관이 참석했다.

전 의원은 김경욱 2차관에게 "조속한 착공을 위해 국토부에서 7월말 전까지는 실시설계 승인을 완료하도록 해달라"고 주문했으며 2차관은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답변했다.

그는 중앙~호수~한양대에 이르는 연장선과 사업추진 방식에 대한 결정, 사업자 선정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조기착공을 요청해왔다.

김유순씨(52 식당업)는 “16년 간 끌어온 신안산선이 드디어 착공한다니 흥분될 정도로 기쁜다”며 “반드시 계획대로 추진돼 안산의 자존심을 세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은 신안산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추진 경과다.

- 2003. 04.~2003. 09. : 예비타당성조사 (KDI, B/C 1.00, AHP 0.752)

- 2006. 06.~2007. 12. :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건설교통부, B/C 1.03)

- 2010. 12. 10. : 기본계획 고시 (국토해양부고시 제2010-933호)

- 2011. 03.~2013. 02. : 노반 기본 및 실시설계 (설계VE `12.06.13.~`13.06.15.)

- 2013. 07.~2014. 01. : 민자적격성 분석 (국토부)

- 2014. 01.~2015. 08. : 민자타당성분석결과 검증 완료(KDI)

- 2016. 10. :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시설사업기본계획고시(1-1차)

- 2016. 12. : 시설사업기본계획 재고시(1-2차)

- 2017. 09. : 시설사업기본계획 변경고시(2-1차)

- 2017. 12. : 시설사업기본계획 변경재고시(2-2차)

- 2018. 02. 26. : 사업계획서 평가 및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넥스트레인(주), 포스코건설 컨소시엄)

- 2018. 10. 25. : 실시협약 협상 완료

- 2018. 12. 12. : 기재부 민간투자사업심의회 승인

- 2018. 12. 27. : 국토부-넥스트레인(주) 실시협약 체결 (사업시행자 지정)

- 2019. 01. :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실시설계 착수

- 2019. 06. 10.~11. :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실시설계 VE 시행

- 2019. 06. 13. :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실시설계 기술자문 시행

- 2019. 06. 20. :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실시계획 승인 신청

- 2019. 08. :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실시계획 승인 (예정)

                신안산선 복선전철 착공 예정

최제영 기자  cjy1010@iansan.net

<저작권자 © 반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제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704-1 대우빌딩 305호 반월신문사  |  Tel 기사제보 : 031)415-5533, 6644  |  팩스 031)415-2237
창간일자 : 1990년 11월 1일  |  발행인 : 홍일호  |  e-mail : webmaster@banwol.net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홍일호
Copyright © 2008 - 2019 반월신문.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