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 목소리 귀담아 들을 수 있는 기회 자주 가질 것”

▲단원갑 지역위원회는 5월30일 오후 3시30분 선부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당원에 의한, 당원을 위한 의견 나눔 한마당을 열었다.

단원갑 지역위원회(위원장 고영인)는 5월30일 오후 3시30분 선부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당원에 의한, 당원을 위한 의견나눔 한마당을 열었다. 이번 당원 토론회 자리에는 당원 50여명이 참석했으며, 고영인 위원장의 인사말과 박은경 시의원의 사회로 진행됐다.

민주당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토론회는 50여 명의 당원이 6개조로 나누어 각조 퍼실리테이터(토론촉진자)와 발표자를 선출해 시작됐다. 총선승리를 위한 지역위원회 당원 간 소통과 조직화 방안, 당원들의 지역 주민에 대한 소통 및 홍보방안, 지역현안 정리 등의 주제를 정해서 열띤 토론과 대안 제시를 하며 조별 발표까지 이어졌다.

이날 토론에서는 지역위원회 활성화를 위한 정기적 교육을 통해 당원 배가운동 및 이동식 천막 민원실운영 등을 비롯한 다양한 제안들이 있었다.

토론에 참여한 한 당원은 "당원의 권리인 정책제안과 지역 운영방안에 대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여서 뿌듯했다. 앞으로도 당원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어줄 수 있는 기회를 자주 갖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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