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학연구원 12주년 기념 학술대회’ 개최

창립 12주년을 맞은 안산학연구원(이사장 이필상, 원장 전은경)이 오는 5월 28일 안산학연구원 배움터에서 안산의 인구문제와 지역경제에 대한 해법을 찾는 ‘12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안산 미래를 위한 지역학 연구-인구문제와 지역경제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김종석 경기테크노파크 안산산업경제혁신연구센터장이 ‘안산시 현안과 대응 방안’을 기조발제하고, 김철연 안산상공회의소 본부장과 노화봉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략경영실장이 안산지역 일자리와 소상공인 발전방안을 주제발표하며, 김종수 안산시 상생경제 과장과 송바우나 안산시의원, 이영철 안산시소상공인연합회장, 박형근 신안산대 교수가 이혜숙 안산학연구원 연구센터 소장의 사회로 토론에 나선다.

그동안 시민대상 교육 중심으로 활동해 오면서 시민들의 정주의식 함양에 힘써 온 안산학연구원은 창립 12주년을 맞아 앞으로 안산의 현안과 미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연구 비중을 높여 연구원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안산학연구원은 전국에서 최초이자 유일한 민간인 중심 지역학연구기관으로 지난 97년 5월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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