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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규 문학평론가 '청춘과 미래'
반월신문 | 승인 2019.05.22 15:07

청춘을 어떻게 보냈느냐가 곧 그 사람의 미래다. 그런 청춘이 왔는가 하는 순간 지나 가 버린다. 지나간 뒤에 땅을 치고 후회해 보아야 지나간 세월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후회할 때는 이미 늦다. 그 후회, 땅을 치기 전에 꿈을 갖고 꿈을 향해 매진해야 한다. 꿈 중에는 하루 할일을 생각하는 것도 작지만 하나의 꿈이다. 그런 꿈이 없는 삶은 사는 게 아닌 죽음이다.

꿈 중엔 잠을 자며 꾸는 꿈도 있다. 그 꿈은 잠에서 깨어나는 순간 빈껍데기가 된다. 하지만 삶속에 갖는 꿈은 노력여하에 따라 현실이 될 수도 껍데기가 되기도 한다.

사람들 대부분은 20세 전후에 미래에 대한 꿈을 갖는다. 미래에 대한 꿈을 갖는 것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미래에 대한 꿈이 늦어질수록 성취도가 낮아진다. 꿈은 욕심과도 무관하지 않다. 꿈에 대한 욕심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중요한 것은 꿈과 재능이 맞아야 한다, 그리고 실현 가능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반드시 노력이 뒷받침이 돼야 한다. 실현가능하지 않거나 꿈을 가지고 있으면서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된다.

발명왕 미국인 에디슨은 꿈을 실현하기 위해 거듭된 실패에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반복하고 또 반복하고를 250여회 이상했다. 그렇게 실패를 거듭한 끝에 목적한 백열전구를 만들어 이 세상을 훤하게 밝혀 세계인들을 어둠에서 벗어나도록 했다.

성공을 갈망하고 꿈이 현실이 되게 하기 위해서는 인내가 필요하다. 꿈을 갖지 않거나 인내를 저버린 자에겐 희망은커녕 절망의 늪이 기다릴 뿐이다.

꿈이 없는 삶, 꿈을 저버리고 즐기는데 청춘을 보내면, 다시 말해 미래가 없는, 그날그날 흥미에만 관심을 두고, 그런 일만을 즐기며 사는 사람 그런 사람이 훗날 할 수 있는 말은 딱 하나 ‘후회다.’ 내 청춘을 누가 훔쳐갔나 돌려 다오 그 말 이상 더 할 말이 없다. 그러나 그 땐 늦다.

꿈을 실현시키는 것이 얻는 것이라면,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반드시 투자해야 하는 것이 있다. 얻기 위해 버리는 것이 있다.

얻기 위해 버리는 것 시간과 에너지다. 노력하는 데 필요로 하는 것 시간이자 에너지다. 시간을 소비하면서 에너지를 헛되게 소모하면 얻어지는 것 없이 세월만 낭비하고 만다. 그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천하장사라도, 천하에 둘도 없는 영웅이라도, 흐르는 시간만큼은 붙잡지 못한다. 어떤 경우도 시간은 지나가번다.

시간은 쉼 없이 흘러가 버린다. 그러니 시간이란 것, 삶이라는 것, 얼마나 소중한가? 소중한 시간 한 순간도 헛되게 지나쳐서는 안 된다.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물 그 중 동물 그것들의 육체를 갉아 먹는 세균에 의해 종국에는 세균의 먹잇감으로 소멸 하나의 먼지로 돌아간다.

그 때 가서 내 청춘을 돌려 다오 그 생각, 그 넋두리를 해 본들 때는 늦었다. 늦기 전에 삶, 후회 없는 삶을 사는 게 중요하다. 자신의 미래는 청춘을 어떻게 보냈느냐에 달려있다. 그 점을 생각한다면 청춘 헛되게 보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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