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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현문답’, 층간소음 분쟁 해소 앞장서다14일 의회 대회의실서 한국환경공단 전문가 초빙 강의 진행
현문답 팀원들 “실질적 해결책 마련 위해 지속적 노력” 다짐
김석일 기자 | 승인 2019.05.15 15:56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현문답 팀이 14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공동주택 층간소음 분쟁해소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은 이날 교육 후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는 참석자들의 모습.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현문답(현장에 문제도 답도 있다)’팀이 14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한국환경공단 생활환경안전처 주거환경관리부 박혜윤 담당자를 강사로 초빙해 최근 급증하고 있는 공동주택 층간소음 분쟁해소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현문답 소속 박태순, 김진숙, 주미희 의원의 주재로 열린 이날 교육에는 김동규 의장, 김정택 부의장, 박은경, 김동수 의원과 연구단체의 자문단인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김창현 박사, ㈜기주씨엔에이 황미라 박사, 사단법인 안산시아파트연합회 이용택 이사장 외에도 시 관계부서 및 공동주택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에 나선 박혜윤 강사는 공동주택 층간소음으로 인한 분쟁을 조기에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한 ‘층간소음이웃사이센터’도 운영하고 있어 실제 접수된 사례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내용을 알기 쉽게 풀어나갔다.

그는 △법적인 층간소음의 정의, △층간소음의 기준, △층간소음의 민원현황 및 발생원인, △층간소음의 영향, △층간소음 저감 방법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전화상담 및 현장 소음측정 서비스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강의 말미에는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현문답 팀이 준비한 설문조사도 진행됐다.

‘현문답 팀’은 이날 교육을 마련한 배경에 대해 공동주택 층간소음 문제가 이웃 간의 분쟁에서 사회 문제로 확대되고 있는 시점에 이를 예방하고 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층간소음 문제 해법을 찾기 위한 이런 교육들을 통해 바람직한 대안을 찾아 조례로 제정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박태순, 김진숙, 주미희 의원이 참여하고 있는 현문답 팀은 공동주택 분쟁 해소 방안 연구를 수행 과제로 삼고 올해 말까지 연구 활동을 벌인다.

 

김석일 기자  mo3m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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