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문화축제추진위원회 주관…오는 5월25일 둔배미공원
1부-'청춘발산 꿈키움 마을박람회' 2부-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

'2019 초지동 어울림 문화축제'가 오는 25일 둔배미 공원에서 화려하게 개최된다고 14일 밝혔다.

어울림문화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1부 '청춘발산 꿈키움 마을박람회' 행사로 시작된다.

관내 8개 초 중 고 대학생이 참여해 학생 동아리 경연대회 및 박람회 부스가 운영된다.

2부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마련했는데, 요가, 통기타, 스포츠댄스 등 공연이 펼쳐지고 체험코너로 POP, 서예, 꽃꽂이, 바둑교실 등이 진행된다.

3부는 가수 이병철과 최근 '노적봉 사랑'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금소연씨가 출연해 주민노래자랑 및 초청공연이 개최된다.

주민노래자랑에서 최우수상 1명 30만 원, 우수상 1명 20만 원, 장려상 1명은 1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날 축제는 △학교박람회 등 볼거리 △가훈 써주기 등 나눔과 참여 △음식과 전통놀이 등 즐길거리도 마련돼 있다.

한편 5월24일 저녁 7시에는 전야제로 '미녀와 야수'의 영화 상영도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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