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0일 복지관 앞마당에서 3천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6회 행복나눔축제’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 상록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0 일 복지관 앞마당에서 3천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6회 행복 나눔축제’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1부로 진행한 ‘제6회 장애이해퀴즈 쇼, 도전! 골든벨을 울려라’에서 치열한 선의의 경쟁 끝에 정재영(석호초 6학 년) 학생이 골든벨을 울리는 영광을 안 아 안산시장상을 수여했다.
5년 째 골든벨에 참여한 정재영 학생은 "3학년 때 3등을 했었고 올해가 6 학년이라서 마지막에 꼭 우승을 하고 싶었는데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행복 하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2부는 나눔한마당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한샘, 쿠쿠토이즈, 아미 스포츠, 그린푸드코프, 안산시상록장 애인복지관후원회가 후원하여 풍성하게 물품을 후원해 풍성한 나눔한마당을 진행할 수 있었다.
또한 신한은행 상록수점, 백석대 봉사동아리 P.S.P, J-TOP댄스동아리, 안산소방서,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 MBC아카데미뷰티스쿨 등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행사를 지원하고 의미 있는 일에 동참했다.
사동, 해양동, 본오3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에서는 먹거리 장터를 성황리에 운영해 기금으로 각 동에 거주하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긴급 지원하는 것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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