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동 새마을회원 참석…나눔과 봉사·자조 정신 되새겨

안산시 새마을회는 1박2일의 일정으로 충남 태안군에 위치한 라모스 리조트에서 ‘2019년도 새마을지도자 한마음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안산시 새마을회는 1박2일의 일정으로 충남 태안군에 위치한 라모스 리조트에서 ‘생명, 평화, 공경 운동으로 문명사회 건설!’의 캐치프레이즈로 ‘2019년도 새마을지도자 한마음수련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나눔과 봉사, 자조의 새마을 기본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새마을운동의 활성화를 촉진시키는 화합의 장을 이루기 위하여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 이번 한마음수련대회에는 180여명의 새마을회원이 참가하여 ‘3.1운동 100주년 기념’ 주제의 팀별 미션콘테스트, 우수회원 표창, 동별 우수사례 발표, 자연문화유산 탐방 등 다양한 행사가 이루어졌다.

이날 새마을회원들을 격려차 방문한 이진찬 안산시 부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회원들의 단합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늘 그랬듯이 새마을회가 지역사회활동에 모범이 되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회를 주관한 안산시 새마을회 정차동 회장은 “화합과 봉사의 마음을 다지는 이번 대회를 통해 앞으로도 주민 모두에게 사랑 받는 새마을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자”고 회원들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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