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개최되는 ‘제2회 대한민국 지방
정부 일자리정책 박람회’에 참가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와한국일보사 공동 주최로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열린 이번 박람회 주제는 ‘4차 산업혁명과미래 일자리’(2019 EmergingTechnologies and Jobs)로 4차산업혁명 핵심 기술을 활용하여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만남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안산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일자리 우수 정책을 소개하는 홍보관을 운영했으며 특히, ▲ 4차산업혁명 거점도시로서의 성과▲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강소특구 지정 추진 ▲ 반월·시화산
단의 청년친화형 산업단지 조성▲ 미래형 산단 ‘스마트 선도 산업단지’ 선정 등 시민이 행복한
미래형 혁신도시를 지속적으로추진한 우수 활동사례를 소개하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안산시가 청년들의 도전을 통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창업활동을 지원하여 새로운 일
자리 창출 모델이 되고 있는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의 성공 사례와 청년큐브(시네랩 안
산) 입주기업의 제품시연 및 이벤트가 특히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앞으로안산시는 4차 산업혁명의 거점이 될 것이고, 일자리가 넘치고
젊은이들이 모이는 미래형 혁신도시가 될 것이다”고 밝히면서“안산시가 주축이 되어 국내 4차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선도지방자치단체로 한걸음 도약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홍성일기자
banwol6644@hanmail.net

 

제2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박람회 안산시 홍보부스
저작권자 © 반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