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드론 등 최첨단 장비를 활용한 환경감시로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추진하겠다고 25일 밝혔다. 윤화섭 시장은 앞서 지난 21일 안산스마트허브 전망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미세먼지대책 현장방문에서 드론과 이동측정장비를 이용한 환경점검 시연행사를 참관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는 드론 등 최첨단 장비를 활용한 환경감시로 미세먼지 저감대책을추진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윤화섭 시장은 앞서 지난 21일 안산스마트허브 전망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미세먼지대책 현장방문에서 드론과 이동측정장비를 이용한 환경점검시연행사를 참관했다.
현장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 전해철·김철민·윤호중·박광온·원혜영 등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과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 환경부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윤 시장은 이날 미세먼지 저감 방안에 대해 토론하며, 안산스마트허브에서드론 등을 활용한 환경감시로 미세먼지해결에 적극적인 의지를 나타냈다.시는 ‘안산시 스마트 산단 과제’의일환으로 년부터 3억원을 들여 드론과 이동측정 장비를 이용한 과학적인 환경감시 체계를 구축해 운영할 계
획이다.
한편 지난해 안산시의 연간 초미세먼지(PM2.5) 평균 농도는 24㎍/㎥으로, 경기도 평균 25㎍/㎥보다 낮았으며, 경기도 31개 시·군 중 22위인 것으로 조사됐다.

최제영 大記者 cjy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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