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 주요 관광명소가 지난 19일 KBS 1TV 프로그램 ‘6시 내고향’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소개됐다.
KBS 6시 내고향 <발길 따라 고향기행>은 리포터가 전국 방방곡 곡을 찾아다니며 지역의 아름다운 풍경과 먹거리, 즐길 거리 등을 소개하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탤런트 황은정 씨가 리포터로 출연해 ‘제2의 이태 원’으로 불리는 원곡동 다문화거리를 들어봤다. 이어 도심 속 휴식처인 갈대습지 공원, 세계 최대 규모의 시화호 조력발전소와 시화나래휴게소, 대부도 유리섬박물관 등 안산의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는 모습을 내보냈 다.
황은정씨는 “촬영하면서 섬과 바다가 있는 안산시의 매력에 푹빠졌다”며 “오는 5월에 열리는 안산시의 경기도체육대회도 꼭 참석해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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