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 주당, 수원11)은 지난 17일(일) 경기도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 통일열차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통일열차 청년 서포터즈는 청소년․ 대학생 위주로 구성된 전국 동아리로 남북화해와 교류를 위해 육로를 통해 남북 대학생 청년들의 교류사업을 준비하는 청년 평화통일 운동단체이며, 북한 방문 교류프로그램 기획 및 북한 바로알기, 평화와 통일의 로드맵을 그릴 수 있는 교양 프로그램 기획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 부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난 해 판문점에서 남북정상이 만나고 싱가포르에서 북미정상이 만나는 등 한반도 평화의 봄바람이 불고 있다면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새 시대를 여는 것은 현재이자 미래사회의 주인공인 남북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
며 “통청년 서포터즈가 큰 역할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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