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사랑상품권 ‘다온’의 본격 유통을 앞두고 ‘큰숲베이커리’가 ‘다온’ 1호 가맹점으로 첫 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사랑상품권 ‘다온’의 본격 유통을 앞두고 ‘큰숲베이커리’가 ‘다온’ 1호 가맹점으로 첫 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개최된 ‘다온 1호 가맹 점’ 현판식에는 윤화섭 시장, 김동 규 시의회 의장, 주미희 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김호열 안산시직업 재활시설연합회장, 지역상인 등을 비롯해 50여명이 참석했다.
안산사랑상품권 1호 가맹점인 ‘큰숲베이커리’는 단원구 소재 제 과점으로, 6명의 장애인을 고용하여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소상공인 점포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
윤 시장은 “다온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며 “지역경제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가맹점 모집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다온’ 가맹점 모집을 위해 공무원, 통장, 기간제근로자 등으로 구성된 다온 서포터즈를 운 영해 소상공인 3만7000여 점포 중 2만1000여 점포 모집 목표로 가맹 점 모집 홍보캠페인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상생 경제과(031-481-2921)로 문의하면 된다.
※ 다온 : 많을 다(多)에 따뜻할 온(溫)을 합친 단어로, 소상공인과 골목 경제까지 다함께 따뜻해지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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