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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안산시 베이비부머 세대 공무원 퇴직 쓰나미’4·5·6급 관리자 인사적체 해소될 듯
승진잔치…은퇴후 일자리 걱정 태산
2019~2020년 절정…신규채용 촉각
최제영 기자 | 승인 2019.03.13 10:07
[단독] 안산시 베이비부머(1955년 ~1963년생) 세대 공무원 퇴직자가 러시를 이루면서 향후 2021년에는 공직 사회가 전면적으로 세대교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사진은 안산시청 모습이다.

이 같은 추세는 명예퇴직을 전제로 한 것이어서 일부 공직자가 정년까지 간다고 가정할 때 그 시기는 이보다 다소 늦춰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12일 안산시 등에 따르면 지난 2017년 간부급 퇴직자 수를 종합하면 3급 4 명, 4급 서기관 4명, 5급 사무관 12명, 5 급 상당 1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와 함께 하위 직급을 살펴보면 7 급 2명, 9급 1명, 청원경찰 1명 등 모두 42명의 공무원이 2017년에 퇴직한 것으로 밝혀졌다.

2018년에는 2급 1명, 4급 8명, 5급 10 명, 6급 9명, 7급 11명, 청원경찰 4명, 연 구사 1명이 각각 안산시를 떠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문 경력관 1명 등을 포함해 총 45명이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자연인 신분으로 돌아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올해 2019년에는 명예퇴직 대상인 1960년생 중에 3급 1명, 4급이 4명, 5 급은 22명 등 간부급만 27명이 퇴직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시는 3월 현재 이들을 대상으로 명예퇴직 접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조만간 퇴직자 수가 나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러나 해당 공무원이 정년인 60세까지 근무하겠다는 의사를 밝힐 수도 있는 만큼 2019년 퇴직자 수를 정확하게 예단할 수는 없는 실정이다.

60세까지 근무할 경우 이들은 2019년이 아닌 2020년이 돼야 정년퇴직 연령이 되기 때문이다.
특히, 2020년은 3급 1명, 4급 4~6명, 5급 19~21명, 6급 22명, 7급 11명, 청원 경찰 3명 등 25명 내외의 간부급 등 총 63명의 공직자가 퇴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17년~2020년 퇴직자는 이전에 비해 상당히 증가한 수치로 베이비부머 세대 퇴직 열풍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 같은 현상에 대해 “공직사회의 세 대교체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는 의견과 함께 “행정개혁의 물꼬가 틀것이다”라는 양날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또한 “그동안 쌓였던 인사적체 해 소에 대한 기대가 나오는 반면에 은퇴 세대들의 향후 일자리가 걱정된다”는 우려도 있다.

일부는 “이제 새로운 시대의 젊은 공무원이 대세를 이루게 됐다”며 “공직사회의 새로운 동력이 수혈되는 느낌이다”고 반기는 분위기도 속속 나타나고 있다.

공시생들 중에는 “공무원 퇴직자 수가 많아지는 만큼 그 공백을 채우기 위한 신규 증원도 이어지지 않겠냐”는 기대감도 표출되고 있다.

안산시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1년 전 명예퇴직하는 공무원이 대다수였다”며 “그러나 정년까지 가려는 공직자가 나올 수도 있어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최제영 기자  cjy1010@ians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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