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청량제

안산시낭송협회 창립 및 시낭송회 개최

우리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청량제

 

안산시낭송협회(회장 박가을(광옥)가 지난 23일 안산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낭송협회 창립 및 시낭송회를 화려하게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낭송회는 시민들과 시낭송가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봄에 어우러진 감성의 무대로 힐링의 시간을 만끽했다. 사진제공=안산시낭송협회

안산시낭송협회(회장 박가을(광옥)가 지난 23일 안산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낭송협회 창립 및 시낭송회를 화려하게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시낭송회는 시민들과 시낭송가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봄에 어우러진 감성의 무대로 힐링의 시간을 만끽했다.

식전행사는 가수 심우석씨가 '기죽지 마라'를 대표곡으로 불렀으며, 무용가 민세홍씨가 축원무로 한국무용의 멋이 더해진 문학과 예술의 조화로 무대를 활짝 열어줬다.

박가을 회장은 “문화예술의 도시 안산에 문학의 장르인 시낭송을 통해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기 위해 안산시낭송협회를 창립하게 됐다”며 “작가의 시에 개성 있는 목소리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단체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안산에 시낭송협회가 출범해 시민들에게 감명을 주고 우리의 삶에 행복을 심어주는 협회가 되길 희망한다”며 “시낭송을 통해 시민들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주는 버티목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내빈으로 온 인사는 월간 시와표현 박무웅 발행인, 한올문학문인협회 김동수 회장, 한국가교문학회 김종순 회장, 청일문학 이재철 발행인, 한국다온문화예술협회 전진옥 회장, 알포엠 민경자 회장, 용인시낭송협회 채선정 회장, 복사골시낭송예술협회 이현주 회장. 시향서울낭송협회 서효륜 회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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