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티즌과 3시즌 연속 홈 개막전, 명승부 기대

안산 그리너스 FC가 다음달 3일 일요일 오후 1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KEB 하나은행 K리그2 2019 1라운드’ 대전시티즌과의 개막전 경기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은 안산그리너스FC 개막전 포스터이다.

안산 그리너스 FC가 오는 3월 3일 일요일 오후 1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KEB 하나은행 K리그2 2019 1라운드’ 대전시티즌과의 개막전 경기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그리너스 FC는 올 시즌을 대비해 지난 달 14일부터 이번 달 14일까지 터키 안탈리아에서 1차 전지훈련을 했다.

지난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경남 남해로 2차 전지훈련을 떠난 그리너스 FC는 21일(목) 경남FC, 22일(금) 김해시청 등과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감각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개막전 경기 상대인 대전시티즌과는 2017년 창단 후 3시즌 연속 홈 개막전으로 만난다. 앞선 2시즌 동안의 홈 개막전 경기에서 희대의 명승부를 기록해 또다시 화끈한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임완섭 감독은 “전지훈련 한 달 동안 열심히 최선을 다해 훈련했다. 선수들도 큰 부상 없이 잘 마무리해서 이번 시즌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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