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후원활동…관내 저소득층에 전달

안산시는 본오동에 소재한 이-믿음치과에서 1일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믿음치과는 10년 전부터 사할린동포를 위한 후원활동을 시작으로 다양한 후원 및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2018년 후원유공 안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홍정표 병원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고 필요한 곳에 잘 쓰였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후원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산시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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