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스토리예술협회(회장 박광옥)는 10월 27일 안산부곡동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2018 지역예술활동지원 우리동네 예술프로젝트 사업으로 ‘소(통).나(눔).기(쁨) 시낭송으로 ’함께 가요 우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가을맞이 인문학만들기 일환으로 (사)한국스토리예술연합회 주최하고 안산문화재단이 후원했다.

예술협회는 지난 9월에 개강해 매주 토요일 마다 시낭송이란 무엇인가?를 비롯해 감동적인 생활 속 시 감상과 시의 이해 및 치유, 낭독과 낭송의 차이, 동화극 꾸미기 그리고 내 인생의 시 한편 등을 쓰고 첨삭을 받은 후 시화전까지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발표회 콘서트에 그동안 배우고 익힌 시낭송, 동화극, 동시극, 동요부르기 등 다양한 인문학 장르의 발표회도 이어져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한국스토리예술연합회는 2014년 창립됐으며 동화구연, 시낭송, 시 창작 등 자기계발을 위한 전문가 과정(자격증취득)을 위한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매년 5월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안산시 전국 가족동요대회’, ‘안산시 시니어동화구연콘서트’, ‘표암 강세황 선생 조명 명사초청 시낭송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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