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안산시의회가 내일(11일)부터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한다. 사진은 안산시의회 전경. 사진=반월신문DB

안산시의회가 내일(11일)부터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한다.

안산시의회는 지난 1일 ‘제250회 임시회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251회 제1차 정례회를 오는 10일부터 내달 2일까지 24일간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는 이번 정례회 중 의원발의 1건과 집행부가 발의한 조례안 17건, 일반안건 14건 등 총 32건을 심의한다.

특히 내일(11일)부터 오는 19일까지는 4개 상임위원회 별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 시정 전반에 대해 문제점은 없는지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22~31일까지 안건심사 및 2017 회계연도 결산을 한다.

이후 다음달 1일 1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에 관한 질문을 펼치고 2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차 정례회를 마무리한다.

송바우나 의회운영위원장은 “이번 정례회에는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17 회계연도 결산 등이 예정돼 있어 면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한 만큼 동료의원들과 시 집행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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