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달마을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15일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반달마을축제”를 개최했다.

반달마을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15일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반달마을축제”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축제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김동규 안산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축제에는 단심줄 놀이, 반월 옛 지명 맞추기등 행사가 진행됐고, 떡메치기, 죽방울 놀이등 체험장을 운영했다.

축제에 참가한 한 주민은 “반월동은 문화로부터 소외됐다고 생각하나, 주민들 스스로 헤쳐 나가고자 하는 모습이 참 좋다”며 “반월공원도 많은 공연을 유치하여 문화의 공간으로 태어났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의 관문인 반월동 주민 스스로가 이렇게 멋진 축제를 만들고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주민주도형 축제의 모범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반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