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시의회 발전 위해 선도적 역할 다할 것“

김동규 안산시의회 의장이 안양, 부천, 안산, 시흥, 김포, 광명, 군포, 의왕, 과천 9개 시의회로 구성돼 있는 ‘경기도 중부권 9개 시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안산시의회는 경기도중부권의장협의회가 지난 12일 안양시의회에서 제98차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새 협의회장으로 김동규 의장을 추대했다고 18일 밝혔다.

안산시의회는 신임 협의회장으로 선출된 김동규 의장이 1년 9개월 동안 경기 중부권 의회를 대변해 9개시의회 의장들의 의견을 수렴, 정부정책으로 반영되도록 하고 공동 관심사에 대한 상호 협력은 물론 광역단체와 기초단체가 각종 정책을 협의하는데 있어서 충실한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규 신임 협의회장은 “협의회장직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데 대해 9개 시의회 의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중부권 의장님들의 고견을 받들어 중부권협의회가 전국에서 선도적인 협의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반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