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관내 음식점 나주홍가의 후원을 받아 어르신들께 국수를 대접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폭염으로 인해 2달 만에 만난 60여명의 어르신들은 정성껏 만든 국수를 맛있게 드시고 커피 한잔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영배 민간위원장은 “와동을 사랑하고 실천하는 일에 협력해 주셔서 감사하며,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와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석원 와동장은 “휴무일에도 출근하여 자원봉사를 하는 나주홍가 사장님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웃이 이웃을 돕는 와동, 주민이 행복한 와동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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