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19일까지 개인 또는 회원 작품 선보여

제15회 안산국제아트페어(대회장 김명산)가 오는 7일부터 19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화랑전시관에서 개최된다고 4일 밝혔다.

2004년 부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안산에 처음으로 도입한 미술 행사로 기존 개인전이나 회원전, 그룹전 전시와 다른 그림시장 마켓이라는 차별화된 기획전시다.

그림을 작가가 직접 소비자에게 직거래하는 예술시장으로서 실제 작품가격보다 저렴하게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안산시와 문화체육관광부 공식후원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행사는 세계현대미술작가와 국내 유명작가 초대전, 국내 부스작가전, 국내 화랑초대전으로 진행된다.

국내유명작가초대전, 개인전 형태의 부스전, 세계현대미술작가초대전 등 다양한 볼거리와 아트마켓으로 구성된 예술시장이다.

판매되는 작품 금액은 전액 100% 작가의 창작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올해는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참여 작가의 1호에서 3호 이내 작품은 판매금액 전액을 안산시에 기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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