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3일부터 관내 모범음식점 139개 대상 점검

안산시는 오는 23일부터 시에서 지정한 관내 모범음식점 139개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산시는 오는 23일부터 시에서 지정한 관내 모범음식점 139개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공무원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원산지 미표시 및 표시기준·방법 위반 △원산지 거짓표시 및 혼동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 △원산지 기재 영수증이나 거래 증빙자료 비치·보관 등을 중점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지도하고 고의성이 있거나 거짓표시 등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엄중하게 처벌할 방침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시민과 방문객이 많이 찾는 시의 대표적인 음식점인 만큼 올바른 원산지 표시 점검으로 신뢰할 수 있고, 우리시의 좋은 이미지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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