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진심으로 안산 시민들에게 다가갈 것”

안산시 프로축구단 ‘안산 그리너스FC’ 홍보마케팅팀 이제영 사원이 13일 안산제일교회 브릿지비젼센터에서 열린 2018년 안산제일복지재단 후원 감사의 밤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안산시 프로축구단 ‘안산 그리너스FC’ 홍보마케팅팀(사회공헌담당) 이제영 사원은 13일 안산제일교회 브릿지비젼센터에서 열린 2018년 안산제일복지재단 후원 감사의 밤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행사는 안산제일복지재단에서 주관하는 15개 단체에 나눔과 봉사활동을 해 온 후원자와 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은 지난해 ‘그리너스 봉사대’를 통해 안산시립노인전문요양원과 제일노인요양원에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나가며 나눔과 섬김을 실천했다. 특히 이제영 사원은 사회공헌활동을 담당하며 연 230회의 활동을 진행했다. 연말에 K리그 사회공헌활동 최우수 구단에 수여되는 ‘사랑나눔상’을 받는데 크게 기여했다.

올해도 안산은 ‘그리너스 봉사대’, ‘풋볼 탐험대’ 등 기존에 진행했던 5개 커뮤니티 프로그램 활동을 진행한다. 더불어 ‘그리너스 힐링체조’, ‘배고파요 한끼줍쇼’, ‘그리너스 꼬꼬마 체조’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연 300회 이상의 사회공헌활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감사패를 받은 이제영 사원은 “시민구단으로서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값진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며, “올 한 해도 진심을 다해 시민들에게 다가갈 테니 경기장 많이 찾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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