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기 익수사고 사전 예방

안산소방서(서장 임국빈)는 익수사고 및 공사장 등 붕괴사고를 대비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및 긴급구조대책을 오는 3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해빙기 기온상승으로 인한 얼음 깨짐 익수사고 및 공사장 붕괴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가 예상됨에 따라 관내 대형공사장 31개소, 저수지 5개소, 해안가 7개소를 대상으로 △위험 예상지역 예찰활동 및 관계자 안전교육 △해빙기 익수사고 대비 구조대원 특별교육훈련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홍보 강화 △대형공사장 등 안전사고 예방 안전대책 △유관기관 공조체제 강화 등을 통해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 해 나갈 방침이다.

임국빈 서장은“해빙기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 대형공사장 소방차 진입로를 확보하고 위험요인 발견 시 신속한 안전조치 및 관계자와 관련기관에 통보하는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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