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섭 체육회장 “초지동 생활체육 활성화 기대”

안산시 초지동 체육회는 동 체육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15일 초지동 하늘정원볼링장에서 유관단체 볼링․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안산시 초지동 체육회(회장 오승섭)는 동 체육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15일 초지동 하늘정원볼링장에서 유관단체 볼링․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초지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남‧여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체육회 등 유관단체원 및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외에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경기는 6개 팀으로 나눠 대항전 형태로 볼링과 탁구 두 개 종목이 동시에 진행됐으며, 볼링 최종 우승은 주민자치위원회 팀이, 탁구는 동 행정복지센터 팀이 차지했다. 또한 이번 체육행사는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체육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건전한 취미를 유도하고자 안산시에서 지원된 예산으로 추진됐으며, 이러한 취지에 맞게 체육대회 개최 전까지 각 단체별이나 선수 개인별로 볼링 및 탁구 연습을 여러 차례 가지며 스포츠 열기로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겨울을 보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오승섭 체육회장은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큰 관심을 가져주시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유관단체장과 단체원, 그리고 행사에 찾아와주신 모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기회를 통하여 유관단체가 더욱 화합하고 협력하여 우리 초지동의 생활체육이 크게 활성화 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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