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종, 박종천, 장영수, 현옥순 후보 물망

내년 6.13 지방선거와 관련 현재 이민근 의장이 지역구로 하는 일동, 이동, 성포동 지역에서 5명의 후보군이 시의원 직을 놓고 경쟁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현재 이 지역에서 후보 물망에 오른 이들은 과거 도의원에 도전한 바 있는 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광종 공동위원장(1961년생), 현옥순 여성자치대학 현 총동문회장(1968년생), 장영수 전 안산통장협의회 협의회장(1970년생), 박종천 전 이동주민자치위원장(1962년생) 등 4명이다. 당초 체육관을 운영하는 J모씨가 시의원직에 도전했으나 최근 일신 상의 이유로 출마를 접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 지역구 현재 시의원인 이민근 의장은 3선이자 의장직까지 오름으로써 내년 지방선거에서 시의원 자리에는 출마하지 않는다.

현재 이 지역구 공천에 막강한 영향력을 쥐고 있는 홍장표 당협위원장은 “창업주 정신을 갖고 있으면서 자유한국당에 충성도가 높은 후보가 내년 6.13 선거에서 최종 공천권을 손에 쥘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사실상 지역 내 인적 조직력을 보유한 후보를 높게 평가하겠다고 공언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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