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장동 일(더불어민주당) 도의원이 8일 제 324회 정례회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반월·시화공단에 대한 경기도의 관심과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

반월·시화공단 구조고도화 사업 지구 내 원시운동장 위치에 따복하 우스 공동주택 건립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산단근로자들의 주거환 경을 개선하고, 정부에서 추진하는 구조고도화·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비확보 및 특별조정교 부금 교부 등 예산확보에 경기도가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한 것.

이와 관련 현재 반월·시화공단은 3,800만㎡의 면적에 조성된 후올 2분기 현재 경기도 산업단지 총면적의 30%, 종사자수의 50%가 넘는 20만 명 이상이 근무하는 우리나라 최대의 국가산업단지이나, 준공 후 20년이 경과하면서 기반시 설 노후화와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 로 산업단지로 서의 경쟁력이 크게 저하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도내 산 업단지 면적 중 30%를 차지하는 대규모 산업단지인 반월·시화공단은 노후산단들 가운데 가장 처음으로 재생사업이 추진되는 곳이기 때문에 성공적인 사업추진에 도의 관심과 지원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 장의원의 발언 취지다.

장 의원은 “노후하고 부족한 기반시설 확충과 첨단산업 업종전환을 통해 반월·시화공단이 향후 경기도 일자리 창출의 핵심 역할을 함과 동시에 안산시 지역경제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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