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까지 3인 1조 단속반 편성

안산시 대부동은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5달 동안 주요 도로변과 쓰레기 투기 취약 대상을 대상으로 무단투기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대부동은 경기도 주요 관광지로 차량 통행이 많은 지역으로 쓰레기를 무단투기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해 환경 미관을 해치고 있다.

이에 동은 3인 1조 단속반을 편성해 취약 시간대에 예고 없이 무단투기 행위를 감시할 방침이다.

무탄투기로 1회 적발될 경우 계도 조치하고, 3회 이상부터는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며, 지역 주민에게는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숙지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윤중섭 동장은 “관광지 대부도 미관을 해치고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불법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집중 단속하여 깨끗한 보물섬 대부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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